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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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흐 & 로이파 짝사랑 타로(새벽노을의 타로 @Dawnsunsettarot) 로이파가 비나흐를 좋아하게 된 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계기는 그가 세계를 구한 영웅이라는 걸 알게 된 시점이겠군요. 그가 세계를 구한 영웅인 걸 듣고, 로이파는... 비나흐에게 어느 정도 동경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게 시작이었습니다. 로이파는 의술을 대가로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짓눌리는 거 같은 책임감을 안고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그는 태생이 선하고 책임을 다할 줄 아는지라... 평소에 크게 힘들어하거나 지쳐하며 일을 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의술이 쓸모가 없음을 느낄 때면 트라우마 같은 감정이 쏟아져 들어오곤 했습니다. 그는 책임감이 있고 선한 자라고 했죠. 그렇다면 그가 자신의 두 손으로 누군가를 살리지 못한다. 라고 느낄 때 오는 죄악감은 그의 선함에 비례할 것입니다. 그래도 그.. 댓글 0 2022.07.30
에렌소냐 드림 서사 타로 커미션 (CM.혜성님) 소냐는 겉으로는 굉장히 에렌빌처럼 평화롭고 어른스러워 보인다해요. 어렸을 때가 옮은걸까요... () 다만 속내엔 에렌빌과 떨어져 지내는 동안 간직한 비밀이 있고, 그게 밝혀졌을 때의 모습은 자신도 모르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품있고 흔들리지 않는, 평화로운 모습이 흔들릴까봐 걱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는 비지니스적 관계에서 만나게 됐을 거라 보여요. 에렌빌이 지식인 인데, 마침 소냐가 있는 곳에서 지식인을 스카우트 하고 있었거나 소냐도 그 스카우트를 보고 가는 길에 에렌빌과 재회했을 거라 보이네요. 다만 처음에 두 사람이 마주쳤을 땐 서로를 알 아보지 못했고, (통성명도 안했으니깐요!) 으르렁 댈만한 사건이 있었거나 전혀 다른 분야로 떨어지게 되어서 관계는 안 좋음 < 쪽.. 댓글 0 2022.06.12

FINAL FANTASY X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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